신혼집 입주 후 한 달 동안 실제로 가장 많이 산 생활용품 TOP 10

신혼집 입주 후 실제로 많이 사용한 생활용품 추천

신혼집 입주를 준비할 때는 냉장고, 세탁기, 침대 같은 큰 가전과 가구에만 관심이 쏠리기 쉽습니다.

물론 가전, 가구를 구매하는데 큰 금액을 사용하긴 합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생활용품에도 의외로 돈이 생각이상으로 들었어요.

오늘은 신혼집 입주 후 한 달 동안 실제로 가장 많이 구매했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제가 다시 입주를 준비한다면 가장 먼저 구매할 물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멀티탭
  2. 물티슈, 각티슈
  3. 조리도구(후라이팬, 냄비, 조리기구 등)
  4. 식기류(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수저, 젓가락 등)
  5. 주방세제, 음식물 쓰레기통
  6. 분리수거함, 쓰레기통
  7. 빨래바구니
  8. 청소포
  9. 이불, 베게
  10. 욕실슬피러 및 거실슬리퍼

생각보다 비싼 물건은 없지만, 없으면 바로 불편해지는 것들입니다.


1. 멀티탭

입주 전에는 콘센트가 충분해 보였는데 막상 살아보니 전혀 아니었습니다.

특히 선풍기, 충전기, TV, 공유기 등을 연결하다 보니 멀티탭이 필수가 되더라고요.

저는 거실과 침실에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 중인데 지금 생각하면 입주 전에 미리 준비했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집에 들어왔는데 줄이 너무 긴 멀티탭은 보기에 안좋아서 최대한 선을 숨길 수 있는 방향으로 구매해서 사용중이거나 뒤로 숨겨서 사용중입니다^^


2. 물티슈, 각티슈, 돌돌이

입주 초기에는 먼지 제거와 간단한 청소를 위해 물티슈를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초반에 여러개 사두고 청소에 아끼지 않는 걸 추천,,,

각티슈 역시 식탁, 거실, 침실 등 곳곳에 두게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사용량이 많아서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돌돌이는 무인양품거를 사용하는데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정말 괜찮더라고요. 추천해요 ㅎㅎ


3. 조리도구

후라이팬, 냄비, 집게, 뒤집개 같은 기본 조리도구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써도 되지만 저도 그랬고 보통 이사할 때 다들 갈이를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새집으로 이사를 하니 기존보다는 요리해 먹을 그런 상상을 하게 되잖아요?

신혼집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필요해지는 물건입니다.

특히 후라이팬은 제때 빨리빨리 갈아주는게 중요하니 세트로 저렴하게 구매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식기류

신혼집 생활용품으로 준비한 주방용품과 수납용품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수저, 젓가락.

당연한 것 같지만 입주 전에는 빠뜨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비싸서 놀랐어요. 우리는 2식구라서 일단 두개씩만 구비를 했지만 부모님이나 손님을 생각하면 몇개 더 구매하려고 생각중입니다.


5. 주방세제, 음식물 쓰레기통

주방세제는 입주 첫날부터 사용하게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은 없으면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특히 음식물 처리 방식은 아파트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분리수거함, 쓰레기통

택배 상자, 비닐, 생수병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입주 초기에 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분리수거함은 필수.

그거 아시나요? 요새는 쓰레기통도 오브제처럼 디자인을 생각한다는 거? 여러 디자인들, 성능들 잘 살펴보고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7. 빨래바구니

빨래바구니는 사실 없어도 살 수는 있잖아요? 그래서 생각을 못했었는데 없으니까 확 체감되더라고요?

까먹지말고 구비하기!


8. 청소포

입주 초기에는 먼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나서 꼭 꼭 바닥을 닦아주세요. 먼지천지입니다 ㅠ


9. 침구류

이불이나 베게도 사용하던 거 그대로 쓸 수 있지만 이사해보면 아마 공통적으로 느껴지실게 신혼집은 혼자 이사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부부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싶기도 하고, 비싼건 아니지만 작은 요소에서 포인트를 주고 싶을텐데 이불이 표현하기 참 좋더라고요.

그외에도 계절별 이불은 필수. 그래서 침대에 맞는 침구류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10. 욕실 슬리퍼, 거실 슬리퍼

저희는 베란다에도 타일을 깔아서 베란다에서도 맨발로 다닐 수 있게 해놔서 슬리퍼가 필요없을줄 알았는데 거실이 강마루거든요?

걸어다니면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ㅠㅠ 만약 마루바닥이라면 꼭 실내슬리퍼를 챙기세요,,,

욕실은 당연하겠죠? ㅎㅎ


그외 추천하는 생활용품

한가지만 추천하자면 저는 작은 헹거 추천해요.

저는 거실에 오브제처럼 움직이는 헹거 하나를 뒀거든요?

신혼집 입주 후 생활용품이 정리된 거실 모습

위 사진은 제가 직접 사용중인 모던하우스에 트롤리헹거에요. 절대 광고 아니고 그냥 내돈내산 추천인데 왜 추천하냐면 저희집은 슬라이딩붙박이장을 했는데, 밖에서 입고난 옷을 먼지 털어냄겸 + 내일 입을 옷을 미리 꺼내놓을 게 필요했거든요.

진짜 진짜 활용성 최고입니다.


신혼집 생활용품 체크리스트

□ 멀티탭

□ 물티슈

□ 휴지

□ 주방세제

□ 음식물 쓰레기통

□ 분리수거함

□ 빨래바구니

□ 청소포

□ 수납정리함

□ 실내용 슬리퍼


마무리

신혼집을 준비할 때는 가전과 가구에 예산이 집중되기 때문에 생활용품은 상대적으로 뒤로 미루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니 생활용품은 뺴놓을 수가 없잖아요? 여기에도 예산을 따로 분배해두면 좋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오늘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입주를 앞두고 있다면 큰 가전만 준비하지 말고 생활용품 체크리스트도 함께 준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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